2024. 07. 21
괴수물 누가 싫어하겠는가.
이것도 리부트 리부트 되는 것 같고
뭔가 유니버스를 이루는 것 같아서.
몇년쯤 전에 비행기에서 봤었는데
다시 한번 가볍게 봐볼까 싶어서 봤고
역시 그냥 가볍게 봤다.
사뮤엘 잭슨이야 워낙 다작하긴 하는데
톰 히들스턴은 이걸 선택할 정도의 매력이 있었던걸까?
전체적으로 지옥의 묵시록 느낌이 좀 났다.
중간 섬 여행 씬이 의미없이 좀 긴 것 같고
등장인물들이 다 약간 평면적이다.
안경낀 젊은 과학자 아저씨 빼고 ㅎㅎ
중간에 섬 부족은 맥거핀이라고 할 정도로
등장대비 큰 의미가 없었던 것 같다.
혹시 더 큰 무언가를 위한 포석인건가?
'Member of Human Race >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1) | 2024.08.31 |
---|---|
서울의 봄 (0) | 2024.07.17 |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0) | 2024.06.30 |
인사이드아웃2 (0) | 2024.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