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렌피딕 창업자 분이 만들었다 그러고
스페이사이드라 글렌피딕과 느낌이 비슷하다.
왠진 모르겠지만 몇 년 전에
엄청 우리나라에서 대중화가 된 것 같은데
백화점과 마트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한 것 같다.
아무튼 나도 하나 사뒀다가
꽤 오래 묵혀두었는데 그냥 뭐 무난할 것 같아서
손이 잘 안갔었다.
아무튼 생각보다 훌륭했다.
글렌피딕 12보다는 낫고
15랑 비슷하거나 살짝 모자란 느낌?
앞에 써 있는 숫자 때문인가 ㅎㅎ
마찬가지로 데일리로 마신다면
글렌피딕 15와 함께 훌륭한 선택일 것 같다.
깊고 풍부하고 고급스러운데
그렇다고 막 부담이 갈 정도의 풍미까지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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