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일라 위스키 중에서
어렸을 때는 라프로익, 아드벡 같은
피트가 쎈게 좋았었고
보모어는 여러모로 좀 재미가 없었다.
근데 나이가 좀 드니
보모어 같이 균형잡힌 아일라도 좋더라.
18년은 아주 훌륭한 맛이었고
본인들의 주장만큼 딥 앤 컴플렉스 했다.
매일 먹기엔 좀 너무 풍미가 강하다 싶을 정도로
향이 깊고 진하며 복합적이다.
마지막에 가서는 너무 아까워서
저만큼 남았는데 조금 조금씩 나눠 마셨다.
아일라 위스키 중에서
어렸을 때는 라프로익, 아드벡 같은
피트가 쎈게 좋았었고
보모어는 여러모로 좀 재미가 없었다.
근데 나이가 좀 드니
보모어 같이 균형잡힌 아일라도 좋더라.
18년은 아주 훌륭한 맛이었고
본인들의 주장만큼 딥 앤 컴플렉스 했다.
매일 먹기엔 좀 너무 풍미가 강하다 싶을 정도로
향이 깊고 진하며 복합적이다.
마지막에 가서는 너무 아까워서
저만큼 남았는데 조금 조금씩 나눠 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