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한 번 봤던건데
다시 봤다.
연출이 상당히 뛰어나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긴장감을 계속 잘 유지하며 고조시키고
인물의 서사를 잘 쌓으면서도
누군가는 아예 숨겨놓아 신비감을 준다.
정확히 표현할 순 없어도
확실히 다른 감독과는 좀 느낌이 달랐고
제로다크서티랑도 비슷한 느낌이다.
에밀리 블런트는 열연하지만
인물이 인물이라 그런지
연기 자체가 그렇게 부각되진 않는다.
알레한드로는 뭐
이 영화의 알파이자 오메가인데
뭐할까 되게 슴슴하지만 정갈하고 맛있는 요리에
간장 한 방울 떨어트린 것 같은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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