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디서 글을 봤는데
블렌디드 몰트 3대장이
네이키드 몰트, 몽키숄더, 코퍼독이란다.
그 중 코퍼독은 아예
몽키숄더를 겨냥해서 나왔다고 한다.
스페이사이드 몰트로만 블렌딩 했다는데
나에게는 처음엔 다소 스파이시한게
글렌모린지나 드로낙 느낌이 조금 났다.
몽키숄더랑 비슷하긴 한데
좀 더 스파이시하고 알콜부즈가 강했다.
며칠 놔두니까 부즈는 없어지긴 했다.
따라서 큰 특징은 없다고 느껴졌고
쉐리의 쿰쿰한 단 맛에 부드러운 느낌은
네이키드 몰트가 낫고
좀 더 직접적이면서 바닐라 향이 나는건
몽키숄더가 나은 느낌이다.
더 싸다면 모르겠지만
비슷한 가격대라면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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