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는 분께 선물 받았는데
신동엽 위스키라고 하더라.
가격이 싼 것이 큰 메리트인데
뭐 물론 맛도 그걸 따라가긴 한다.
목넘김이 뭉뚝하고 매우 부드러운데
아이리시 위스키같은 느낌이기도 하지만
향이랄까.. 그런건 많이 희석된 느낌이다.
가격대비 알콜부즈는 거의 안느껴진다.
아무리 맛있는 위스키도
한 4잔 넘어가면 세밀한 맛은 잘 안느껴지는데
그 때 모자란 술을 채우기엔 꽤 좋다.
마치 롱 릴리프 피쳐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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