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 Life Extraordinary/Bon Voyage

Amsterdam, Paris, 2024 (Part 2)

SNOWBOOK 2026. 1. 11. 16:52

암스테르담에서 기차를 타고
내 기억엔 30분 내외면 근처에 있는
풍차 마을을 갈 수 있다.
유럽 기차역 역시 낭만이 있다.

잔세스칸스라는 곳인데
기차역에서 내려서 20분 정도 걸으면
이렇게 풍차들이 보인다.

마을 자체도 동화에 나오는 것 같은
예쁘고 아기자기한 마을이다.
집들이 정말 어릴 때 책에서나 보던
그런 모습들이다.

백로가 있어서 신기했다.

풍차는 실제로 보니 엄청 크더라.
잘 보존이 되어있는게 신기하다.

좀 날씨가 춥다보니
코코아를 파는 곳으로 들어갔다.
각자 제조해서 먹을 수 있었다.

자기 코코아 뺏기기 싫다고
건물 뒤로 도망가고 있는 둘째.

오는 길에 잔담이라는 또 다른 마을이 있다.
여기는 이 레고 모양 건물 원툴이다.

점심식사를 했다.
추워서 따뜻한 음식이 땡겼고
뭔가 아시안 스타일의 헬시 푸드 컨셉인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그리고 간식 삼아 간 맥도날드.
여러 나라 맥도날드의 차이를 보는 것도 재미있는데
여기는 그냥 비슷했던 것 같다.

잔담 기차역으로 가는 길의
저 시계탑도 유명하다고 한다.

다시 암스테르담으로 돌아와서
그 백화점 모습인데
화장실을 이용했었던 기억이다.
건물 자체는 진짜 멋있다.

저녁으로 아이들이 일식을 먹고 싶어해서
찾아보니 일식당들은 일정 금액을 내고
무제한으로 먹는? 그런 컨셉이 대부분이더라.

그리고 그런 코스가 아닌
하나씩 시켜먹는걸 A-la-carte 라고 하더라.
저걸 일품요리 라고 번역을 하는데
나는 그 동안 맛이 일품이라 일품요리라고
하는줄 알고 스스로 좀 민망하지 않나? 싶었는데
그냥 단품 이란 뜻이었다.

아무튼 추운 날씨에 유럽에서 먹은 일식은
다들 만족스러웠던 기억이다.

파리로 가기 위해 숙소를 나섰다.
지금 다시 보니 괜찮은 숙소였다.

유럽은 트램이 잘 되어있다.
우리나라는 교통체증때문에 된다 안된다
여러가지 말이 있기는 한데
트램 자체는 상당히 편리했던 것 같다.

파리로 가는 길은 벨기에를 지나서 간다.
몇십 유로 내고 기차만 타면
자유롭게 국경을 넘을 수 있다는게
사실상 섬나라인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여러번 겪어도 매우 신기한 경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