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 3

로얄 브라클라 12년

코스트코에서 8만원대에 팔길래사와봤다.쉐리 캐릭터가 매우 강하다.쉐리 느끼고 싶으면 아주 좋을 듯.에어링을 며칠 해두니쉐리가 더 강해졌던 기억이다.이거 먹다 글렌15 먹으니싱겁게 느껴질 정도로.그렇다고 맥12나 글렌15의섬세함을 갖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아무튼 그들보다 조금 싸긴 하니까.처음 먹었을 때 우와 까지는 아닌데그래도 확실히 몰트 위스키라 괜찮은데? 정도 느낌은 준다.

소프라노스

워낙 많은 호평이 있는역사적인 작품이라고 해서 봤다.솔직히 그런 작품들이라고 해서꼭 다 좋았던건 아니었기 때문에엄청나게 기대한건 아니었다.역시 당시에는 혁신적인 무언가가지금은 너무 보편화됨을 넘어오히려 올드한 느낌도 줄 수 있으니까개인적으로는 이거 그냥미국판 전원일기 같다는 느낌이었다.마피아 보스의 얘기긴 하지만누아르의 스테레오타잎이라기 보다전원일기, 위기의 주부들, 모던 패밀리 류인데그냥 주인공 직업이 마피아인거고물론 그렇다고 그 직업이 그냥 서브 장치는 아니고점점 그 직업에서 오는 심리적 요인에 대해더 깊게 들어가며 보편성을 부여하려고 하긴 한다.하여간 매 에피소드가 재미있진 않았지만어느 정도는 시작을 했으니 끝을 보겠다는그런 숙제하는 마음으로 보긴 했지만그래도 은근히 앤서니 소프라노의 잔상이계속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