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Day in the Life/Diet Diary

유지어터 네 달 후기

SNOWBOOK 2025. 8. 5. 14:31

왜 다이어트 할 때 만큼
빡세게 관리하는 것 같은데
월별 평균 체중은 줄지 않는걸까
궁금해서 일별 데이터를 봤다.

다이어트 할 때와 지금과
같은 점은 식단을 한다는거
그리고 운동을 같은 강도로 한다는거.

차이점은 딱 하나.
회식이나 술자리를 두어번씩 한다는거.

다이어트 할 때도 하루 200g 감량을
매일 꾸준히 예외없이 해서
90일 18kg 감량을 한다 이런 컨셉이었다.

실제로 3개월 16kg인가 뺐는데
어제보다 오늘은 단 100g 이라도 덜나가자.
가능하면 200g 씩 빼보자.
단 예외는 없다 이런거기 때문에
남들이 말하는 대로 급격하진 않았다.
물론 꾸준함은 필요했지만.

지금은 평소 식단과 운동을 하기 때문에
예외를 허용하는 회식 날은
2kg이 다음날 쪄 있다.
그럼 그걸 빼기 위한 10일간의 다이어트
이 것의 반복으로 유지가 되었던거다.

그러니까 난 유지를 할 때는
이제는 좀 느슨하게 해도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오히려 예외를 허용하고 그걸 만회하려다 보니
빼는 기간에는 다이어트 할 때보다
더 급격하고 더 조급해지는 것 같다.

모멘텀이 쭉 있을 땐
아 대략 내일은 이렇겠구나 예상이 되는데
이젠 모멘텀이 반대로 가 있는 상태에서
급격하게 되돌리려다 보니.

아무튼 7월 평균 67.4kg 인가 그랬지만
8월을 66kg 대로 맞이하는건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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