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좋아해서
원작 웹툰을 이미 봤었는데
연상호 감독에 박정민 배우라니
꼭 봐야지 했던 작품이었다.
중간에 그 역 배우 교체된건 좀 아쉬웠지만
전반적으로 웹툰을 잘 실사화한 것 같다.
그리고 재작년 말 부터 요즘까지
한국 사회가 마치 이렇게 되어버린 것 같아서
작가의 선견지명에 대해 다시 한번 감탄했다.
(혹은 너무도 뻔한거였나 ㅎㅎ)
진실은 어디에도 없고
상황을 이용해서 대중에게서 이익을 보려는 집단과
내가 틀릴리 없으니 믿음이 맹신이 되는 추종자와
정보의 비대칭 덕분에 혼란한 일반 대중들.
두 번 보라면 좀 고통스러울 것 같긴 한데
한 번 정도는 볼만하다.
보는 내내 스트레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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