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위스키 마실 핑계거리로
러닝타임도 길지 않길래
몰아서 봤다.
처음 드는 인상은 뭔가 낯이 익다.
경찰서는 마인에서 나온 집 같고
연출은 시그널 생각도 좀 나고
편집은 마스크걸 같고
인물도 몇몇은 너무 스테레오 타잎 같고
그런게 좀 있었다.
신혜선의 열연과
나름 참신한 장치들과 결말은
그래도 괜찮았던 것 같다.
오프닝 시퀀스에 나오는
꼴라주 기법의 그래픽이
주제를 관통한다.
짧은 러닝타임이니
킬링타임용으로 볼 만 하다.
근데 감동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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